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재건축 '최대 대어‘로 곱히는 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수주에 도전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설계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강 조망 극대화, 효율적 주거동 배치, 단지 내 주요 동선 최적화를 설계에 반영한다.삼성물산은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범위를 지키면서도 주거 가치를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설계를 통해 사업 지연 없이 완성도 높은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는 아프리카 지역 전략적 투자 일환으로 샤이가디지털에 지분 투자를 했다고 더블록이 6일 보도했다.더블록에 따르면 샤이가디지털은 블록체인 기반 가상계좌, 장외거래, 외환 및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본사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있으며 직원 수는 10명 미만이다.테더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프리카 내 기업들이 외환 시장에 접근하고 글로벌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따르는 한계를 해결한다는 목표다.테더는 “이번 협업은 아프리카 지역 기
NH농협은행은 현장 중심의 업무자동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2025년 제4회 RPA 빅리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RPA 빅리그’는 규칙적이고 정형·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과제를 발굴하고 기획 및 개발 전 과정을 실무 담당 직원이 주도하는 내부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본부 및 영업점 직원들로 구성된 35개 팀이 총 47개의 과제를 진행한다.RPA 경험이 없는 직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RPA 기획 및 개발
대신증권은 주식대여 시 현금을 지급하는 ‘주식대여서비스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주식대여는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증권사를 통해 기관 등 제3자에게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주식을 빌려주는 대가로 투자자는 대여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 시세차익 외에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해당 이벤트는 대여 잔고 유지 구간별로 ▲1억원 이상은 1억 원 당 2만 원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은 1만5000원 ▲1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미만은 1만 원을 지급한다
롯데카드는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에서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참여사에서의 단독 혜택을 마련했다.6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 최대 규모 할인 행사로, 지난 2023년 첫 개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20개사가 참여했으며, 롯데카드는 올해 처음 동참했다.먼저, 행사기간
키움증권은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의 안정적인 학업을 돕기 위해 장학금 총 1억 원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2025년 1학기 기부장학금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엄주성 대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수여대상 장학생 등이 참여했다.한국장학재단은 키움증권 기부금 1억원을 재원으로 성적이 우수한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 원씩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이번 장학금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장애인, 새터민, 자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