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경남도와 각종 재난으로 단기간 대피한 일시 대피자들을 위한 '재난안전꾸러미' 1000세트를 제작했다. 경남도가 예산 지원, 기획하고 경남적십자사가 제작한 이 꾸러미는 칫솔, 치약, 비누, 샴푸, 담요, 수건, 양말, 에어 베개, 화장지 등 생활필수
경남도가 각종 재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일시대피자 구호물품을 만들어 18개 시군에 시범적으로 보급한다.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사전 대피 필요성이 커지면서 마련한 정책이다.기존 응급구호세트는 담요 등 15개 품목으로 사흘 이상 대피에 필요한 구호 물품이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진보 진영이 정권교체와 대선 의제 선점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진보정당 단일 후보를 선출하거나, 대선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는 등 후보 선출 방식에서는 차이가 난다. 하지만 광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담아낼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사회대전환연대회의는 27~30일 진보정당
인천 등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6월28일부터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오른다. 청소년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인천시는 최근 경기도·서울시·한국철도공사와 회의를 열어 지하철 요금 인상 시기를 잠정 합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