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비 흡연자이다. 물론 처음부터 비 흡연자는 아니었으나, 십 수년전 건강에 대한 적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나서 무엇보다 내가 건강해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온전한 가장의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위기감을 느끼며 힘겹게 금연을 결심하고, 실행할 수 있었다.금연을 한번쯤 실천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간접흡연 까지도 1군 발암물질으로 분류된, 담배의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기는 웬만한 개인의 결심으로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지금껏 우리는 많은 흡연자들이 담배가 일으킨 중독과 폐암, 후두암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