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문인협회 제3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강현순 수필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수필집 다.심사를 맡은 김복근·김홍섭·김일태·성선경 작가는 "별것 아닌 대상을 작가의 관조적 시각으로 섬세하게 다듬어 '별것'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강 수필가

올해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강현순 수필가가 선정됐다,경남문인협회는 최근 제36회 경남문학상 수상작으로 강현순 수필가의 수필집 ‘피노키오를 만나다’를 선정했다.심사위원단은 ‘피노키오를 만나다’를 “별 것 아닌 대상을 작가의 관조적 시각으로 섬세하게 다듬어 ‘별 것’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감수성”을 가진 작품이라고 평하며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강 수필가는 1993년 ‘한국수필’로 등단해 경남수필문학협회 회장, 계간 ‘경남문학’ 편집장, 경남문협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수필작가회·한국수필가협회 편집위원·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수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