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5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집중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324억 원으로, 이 중 검사지연과태료 등 차량 관련 과태료가 127억 원, 부동산 과태료·과징금이 42억 원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반기 정리 목표액은 현년도분 92%, 지난 연도분 27%로 총 165억 원이다.시는 담당 부서장 책임하에 체납액 정리 계획을 수립, 체납·독촉 안내문 일괄 발송과 유선 및 카카오톡 알림 등 SNS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