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경 500㎜ 이상 상수도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누수탐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로에 매설된 직경 500㎜ 이상 상수도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단순 육안 조사를 넘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와 노후관에 대한 누수탐사를 병행해 체계적인 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사업에는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총 189㎞ 구간 상수도관 육안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도심 지역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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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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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 수립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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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의원, 미래지향적 장애인 일자리 전환 조례 개정 추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지미연 의원은 그간 행정사무감사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이라고 강조해 왔다. 특히, 현재 일자리 정책이 일부 한정된 직무와 제한적인 고용 지속성에 머물러 있어, 장애인의 일자리 질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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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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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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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서 꽃피는 조요시 어린이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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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8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조요시 내 유치원 8개원, 초등학교 10개교의 어린이가 참여하였으며, 조요시 어린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통해 순수한 시각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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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 1일부터 7일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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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장기간 연휴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발령한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해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다.이번 연휴는 근로자의 날인 1일과 3일 사이인 2일에 하루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6일까지 늘어나는 연휴가 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동해안을 찾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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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어린이날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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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페스타는 어린이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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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탄핵소추안, 사의 수리로 표결 불성립…국회 본회의 도중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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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할 예정이었으나, 최 부총리의 사의가 수리되면서 표결이 무산됐다.우원식 국회의장은 탄핵안 상정 이후 무기명 투표가 진행되던 도중 “조금 전 국회법 제119조에 따라 정부로부터 최상목의 면직이 통지돼 탄핵소추 대상자가 없으므로 투표를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안건에 대한 투표는 성립되지 않았음을 선포한다”며 “투표 불성립이 선포됐으므로 명패함 및 투표함은 개함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28분께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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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해군1함대 '민·관·군 스마트정비지원센터' 건립 협력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해군 1함대사령부는 1일 오전 11시, 동해 해군군항에 정박 중인 해경 3018함에서 ‘스마트정비지원센터 추진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양 기관이 함께 동해항에 ‘민·관·군 스마트정비지원센터’를 건립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항만기본계획은 국제정세 변화와 산업수요를 반영해 해양수산부가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수정·보완하는 계획이다. 현재 동해신항 건설에 따라 동해·묵호항의 항만기능 재배치가 추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