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금강 수위 급상승에 따라, 이용객 안전과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집중호우로 금강 수위가 급상승함에 따라 이용객 안전과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합강캠핑장의 운영을 오는 25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세종지역에 집중된 강우 때문에 금강 수위가 단기간 내 크게 상승하면서 금강변에 있는 합강캠핑장의 침수 우려가 커진 상황으로 공단에서는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수위 변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선제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결정했다.캠핑장 운영 중단 결정 이후에는 이용객 퇴장 안내는 물론 전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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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 전역 하락세로... 10억 초과 아파트 직격탄
6일전
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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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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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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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오가노이드 기술 산업체와 협력 연구 착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16일 바이오기업 ㈜노블젠을 방문하여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로, 돼지 소장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실제 생체와 유사한 3차원 구조의 오가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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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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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노후 교통상황 CCTV 교체공사 완료
청주시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정확히 감시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역 내 주요 교차로의 노후 CCTV를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교체 대상은 10년 이상 사용해 고장빈도가 높은 CCTV로, 시는 경찰과의 협의를 통해 상당교차로, 청주대교사거리, 사창교차로, 강내월곡교차로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선정해 공사를 진행했다.기존 40만 화소에 불과했던 기기와 달리 새로 설치된 CCTV는 400만 화소로 훨씬 선명한 화질을 갖춰, 이전보다 정확한 정보로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주요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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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대만 자유여행객 유치 본격화
충청북도가 대만 자유여행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대만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관계자를 초청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운영했다.이번 팸투어는 자유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만 시장을 겨냥해 충북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도내 교통·항공·숙박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상품개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충북 대표 관광지인 청남대를 시작으로 제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초정치유마을센터 등 충북의 웰니스·힐링 관광지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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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콰이어, 뜨거운 열정으로 신고식
대전시 청년 예술단체인 대전아트콰이어의 창단연주회가 22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국내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청년 전문예술단체, 대전아트콰이어가 성공적인 창단연주회를 통해 그 실체를 입증하며 청년 예술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문화도시 대전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대전아트콰이어 창단은 단순한 합창단 창단을 넘어 청년예술가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목적 의미를 지닌 시도다. 이러한 시도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많은 관심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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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두 번째 '찾아가는 산업단지 간담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가 부강면 부강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격월로 정례 운영 중인 이 간담회는 각 산업단지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1일 열린 두 번째 간담회에는 부강산단 입주기업을 대표해 한화첨단소재, 보쉬전장, 지인, 엘이디라이텍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근로자 주거안정 방안 ▲산업단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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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맞춤형 교육과정 및 진로지도 컨설팅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18일까지 공주시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및 진로지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공주정보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국립공주대학교의 식물자원학과, 원예학과, 응급구조학과가 함께 했다.이 사업은 대학의 교육과정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직무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송자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