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한 기부금 캠페인, ʻ러브 모아 펀드 모어ʼ를 진행해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ʻ러브 모아 펀드 모어ʼ 기부금 캠페인은 임직원 개개인의 ʻ사랑을 모아 기부 펀드를 더 모은다ʼ라는 의미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되고 있는 기부금 모금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시작한 것이다.한수원은 이를 위해 지난 한 달간 본인이 원하는 금액과 기부 분야, 기부 기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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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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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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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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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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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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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외남면 지사협, ‘든든한 밥상’ 사업 추진
상주시 외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든든한 밥상’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건강증진과 생활비 부담 완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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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새마을회,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시행
영덕군 영덕읍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7일 지역 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웃을 찾아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주거환경 개선의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펼쳤다. 김백이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사회가 서로의 관심과 배려로 더욱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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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포항북부경찰서장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세요”
포항북부경찰서는 21일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행사에 동참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의 공동 주관으로 추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가정 내 긍정양육의 사회적 인식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른 기관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정섭 포항북부경찰서장은 포항해양경찰서장의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서장은 후속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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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소방교육…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전직원을 대상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병원 외래동 옥상에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 수직구조대와 완강기 사용방법 등을 실제 실습을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안전보건팀 김현중 사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뉴얼을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응법을 잘 숙지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성구 포항성모병원 소방안전관리자는 “화재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미리 점검하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습교육을 통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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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판 티메프 '만나플러스 체납 배달료' "정부가 선지급하고 구상권 청구해야"
음식점 점주와 배달기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만나플러스의 체납 배달료를 정부가 선지급하고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감에서 제기됐다. 21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이날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플랫폼 만나플러스의 배달비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체납 배달료를 선지급하고, 이후 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만나플러스 피해 규모 "3만명 190억원, 보험료까지 합치면 600억"만나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