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대전에서 스마트돌봄 로봇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 4일 오전 자신의 집에서 넘어져 허리와 둔부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거동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휴대전화는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었고 청각장애가 있는 남편도 즉각 대응할 수 없었다.
이때 A 씨는 AI 스피커 ‘아리아
신약 연구개발기업 샤페론의 최대주주 성승용이 유상증자 참여로 보유 주식이 늘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성승용은 샤페론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유 주식이 50만주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샤페론의 전체 발행주식 증가로 인해 보유 비율은 하락했다.성승용은 50만주를 취득해 총 509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특수관계자인 고현승과 김도선도 각각 4만5000주, 1만8500주를 보유 중이다. 김도선은 3500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이 소폭 증가했다.유상증자에 투입된 자금은 성승용
신임 육군교육사령관에 강관범 중장이 취임했다.
육군교육사령부는 18일 교육사 대강당에서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63·64대 육군교육사령관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강 사령관은 1993년 육군사관학교 48기로 임관한 후 국방부 국회협력단장과 제53보병사단장을 지냈다.
취임사에서 그는 “육군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명확히 판단하고 싸우는 방법을
대전시는 18일 롯데시티호텔에서 ‘기업상장 프로그램’ 7기 수료식을 열고 지역 유망기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상장 준비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수료식에는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KAIST 관계자, 17개 수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 IPO 프로그램은 2019년 시작된 지역 대표 기업성장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상장 준비 과정에 필요한
CJ ENM의 정종환 경영리더가 주식 매수를 통해 보유 주식을 늘렸다. 11월 18일 공시에 따르면, 정종환 경영리더는 11월 11일 장내매수를 통해 CJ ENM의 보통주 5000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이에 따라 정종환 경영리더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만5000주에서 2만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0.07%에서 0.09%로 상승했다.이번 주식 매수는 주당 6만4000원에 이루어졌다. 11월 18일 기준 CJ ENM의 주가는 전일 대비 1.98% 하락한 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