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암호화폐 은행인 AMINA 은행이 블록체인 플랫폼 토크니와 협력해 기관용 자산 토큰화를 위한 규제 준수형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3일 보도했다.이번 협력으로 AMINA 은행은 정부 채권, 기업 증권, 국채 등 전통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토큰화 금융' 전략을 가속화한다.AMINA는 자산 은행 관리, 수탁, 규제 감독을 담당하고, 토크니는 이를 블록체인에서 토큰화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전통 금융 계좌와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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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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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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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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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18일 오후 인천 특강
6일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시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정청래 당대표 인천 특강에는 김교흥·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아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은 대한민국 국민 자체”라며 “국민들이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를 마련하고 검찰 독재 시스템을 걷어내는 것, 그런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것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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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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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산불에도... 영덕군, 송이 생산량 전국 1위 기적 '일냈다'
지난 3월 말 사상 최악의 경북 초대형 산불로 전국 최대 송이버섯 산지인 영덕군은 송이 산 절반이 소실되는 큰 피해당했음에도 산림조합 공판 현황 기준 전국 송이 생산량 전국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송이 주산지임을 재입증했다.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임야 1만6000여ha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송이 주요 생산지의 약 4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돼 올핸 송이를 구경도 못 할거란 우려와 함께 13년 연속 전국 1위를 이어온 송이 생산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산림조합중앙회 송이 공판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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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ESG 활성화 방안은? 조옥현 도의원, 실천모델과 해결책 모색 포럼 개최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전남도 ESG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럼은 지난 2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도의원, 도 ESG협회, ESG전문가, 도민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ESG실천모델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기조강연은 고석규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남 ESG’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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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총, ‘노란봉투법 쟁점과 대응’조찬포럼
제주경영자총협회는 24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2025년 제6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도내 기업인 및 주요 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쟁점과 기업의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날 강연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상민 변호사가 맡아, 노란봉투법의 주요 내용과 법 시행 이후 예상되는 노사관계의 변화, 기업의 준비 과제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김상민 변호사는 “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 관련 법적 환경을 근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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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앵커리지, 항공·해양·관광 협력 강화 논의
인천시는 24일 크리스토퍼 콘스탄트 미국 앵커리지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인천시청을 방문해 두 도시 간 항공·해양·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앵커리지 자매결연 40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두 도시는 ▲항공·물류 인프라 연계 ▲해양·기후 대응 협력 ▲관광·MICE 산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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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단지의 마지막은? 국정원 출신 교수 "본전 뽑으려 장기매매할 것"
국가정보원 출신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가 캄보디아 범죄단지 관련 "마지막에는 장기 매매 같은 것을 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채 교수는 2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