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3시 57분쯤 서귀포시 남남동쪽 101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KNUT 드론축구단이 지난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5 청춘양구 민·군 드론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양구군드론스포츠협회와 대한드론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한국교통대는 B팀과 C팀으로 구성된 총 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대학 대표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예선전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친 한국교통대 C팀은 ‘팀루펠’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고, 이어진 ‘세종DST’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 21:5의 대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마쓰다가 차세대 CX-5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3세대 CX-5는 올해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된 후, 2026년 북미에 상륙할 예정이다. 10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새로운 CX-5가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운 실내와 주행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2026년형 CX-5는 기존 ‘스카이액티브-G’ 2.5L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유지하며,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다. 마쓰다는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적용해 디지털 경험을 한층 강화할 계
일본에서 올해 7월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지난달 하순 이후 발생한 소규모 지진이 3일 1000회를 넘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는 오후 4시 13분께 규모 5.5의 지진이 일어났다. 도카라 열도는 규슈섬 남쪽에 있는 유인도 7개, 무인도 5개를 뜻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기상청은 쓰나미 우려는 없으며, 진원 깊이는 20㎞라고 밝혔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주민 전원이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보고를
22일 새벽 제주 남쪽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57분 5초쯤 제주 서귀포시 남남동쪽 약 101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원의 위치는 북위 32.41도, 동경 126.95도이며 진원 깊이는 공개되지 않았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비교적 규모가 작고 해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육상에서의 피해 가능성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까지 접수된 이상 진동이나 피해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제주지역은 한반도 본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진 발생 빈도가 낮은 편이지만 지질 구조상
지난달 하순부터 소규모 지진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 2일 오후 3시 26분께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으며, 진원 깊이는 10㎞라고 전했다.이번 지진으로 일부 섬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 느낌이나 주변 물체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진도 5약은 사람 대부분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
가고시마 남쪽 해역에서 12일간 850회 넘는 지진이 이어진 데다, 하루 세 차례 규모 5대 지진이 겹치며 도카라 열도 일대의 긴장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 해역에서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세 차례 관측됐다.이날 오전 4시 32분, 오후 2시 51분, 오후 3시 26분에 각각 규모 5.0, 5.1, 5.5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은 모두 가고시마시 남남서쪽 260~300km 해역으로, 깊이는 10km 내외였다.지진이 발생한 해역은 최근 군발지진이 계속되고 있는 도카라 열도 인근이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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