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서 국내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오는 6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U-20 해외 평가전 출전을 대비한 소집이다.U-20 대표팀은 오는 9월 칠레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이창원호는 지난 2월 중국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올라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이번 원주 소집 훈련에는 28명의 선수가 소집된다. FIFA가 정한 국제경기 기간에 진행되는 소집이 아니기 때문에 소속 구단과 차출 합의가 진행된
이집트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남자 20세 이하 대표팀의 소집명단이 확정됐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경기에 참가한다. U-20 대표팀은 현지시간 6일 페트로스포트 스타디움에서 노르웨이 U-20팀과, 10일 6월30일스타디움에서 브라질 U-20팀과 경기한다.이창원호는 지난 2월 중국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올라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고 9월 칠레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제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이창원 감독이 양민혁, 윤도영, 김명준 등 해외파 차출을 위해 각 구단에 계속해서 협조를 요청할 거라고 말했다.이창원 감독은 19일 강원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U-20 대표팀 소집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 끊임없이 공문을 보내고 있지만, 결국 토트넘이 보내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U-20 대표팀은 지난 2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U-20 아시안컵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3연륙교’ 명칭을 공모한다.인천경제청은 16일 ‘제3연륙교 명칭 공모 공고’를 냈다.올해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명칭을 둘러싼 지역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인천경제청, 중구, 서구로부터 각각 2개씩 총 6개의 명칭을 제안받아 결정키로 하면서 명칭 공모에 나선 것이다.공모 기간은 21일~6월 3일, 응모 자격은 인천시민 누구나로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심사 기준은 ▲적합성 40% ▲상징성 20% ▲창의성 20% ▲심미성 20%다.심사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진에어가 오는 11일까지 월 정기 프로모션인 ‘매진 특가’를 진행한다.이달 매진 특가는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항공 운임 최대 20% 할인 및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부가서비스 할인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대상 노선은 국제선 35개 및 국내선 12개 노선이며, 탑승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단, 성수기와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국제선의 주요 노선별 할인율은 ▲부산~울란바토르 20% ▲인천~괌 및 대구~타이베이 15% ▲인천~방콕, 다낭, 다카마쓰 및 부산~나트랑, 괌 10% ▲인천~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3 대통령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를 선언했다.권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로서 제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변명할 생각도 없다”며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혼란 속에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뒤를 이어 당의 위기를 수습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안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새 정부 장관 인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국무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회의장을 찾았다.기획재정부 장관은 공석인 만큼 김범석 1차관이 대신 참석했고, 전날 사표가 수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대신해서는 김석우 차관이 회의에 나왔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위성락 안보실장 등 전날 임명된 청와대 비서진도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재명 대통령이 피의자인 형사 재판 5건이 헌법에 따라 정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했으니 헌법 84조에 따라 소추가 다 정지된다”며 “그럼 진행되는 재판들을 다 정지하는 건 헌법정신이다. 당연히 중단되는 거고 이유 없는 논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헌법 84조는 대통령 불소추특권을 규정하고 있다. 다만 소추 금지 범위가 기소만을 뜻하는지, 재판까지 포함하는 개념인지를 두고 법조계와 헌법학계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형사소송법상에도 대통령
충북 내 과수화상병이 7개 시군에서 발생했다.5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과 제천시 봉양읍에 있는 과수농장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이로써 지난달 12일 충주시 용탄동 소재 과수농장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누적 피해는 7개 시군 36곳 12.01㏊로 늘었다.지역별로는 충주 20곳 8.84㏊, 음성 7곳 0.96㏊, 제천 5곳 1.53㏊, 단양 1곳 0.5㏊, 청주 1곳 0.15㏊, 진천 1곳 0.03㏊, 증평 1곳 0.01㏊이다.농정당국은 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5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며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대선 패배는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는다”며 “집권 여당 국민의힘의 분열에 대한 뼈 아픈 질책”이라고 밝혔다.이어 “원내대표로서 저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그리고 변명할 생각도 없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