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기업 EG가 신규사업 추진과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자본 대비 18.54%인 49억원의 단기차입금을 추가 조달한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EG는 기존 254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에 더해 총 차입금 규모를 303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차입은 금융기관 차입으로 운전자금 대출 40억원과 미화 700만달러 한도의 신용장 발행으로 구성된다. 이번 증액은 실제 차입금액이 아닌 차입한도 약정금액 기준으로 공시됐다.
노이즈필터 전문 기업 상신전자가 최대주주 미래나노텍의 차입금을 출자 전환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재무 구조를 개선한다.13일 공시에 따르면 상신전자의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로 49억원 규모의 보통주 168만107주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2976원이다.조달된 49억원은 곧 돌아올 최대주주 미래나노텍의 차입금과 상계하는데 사용한다. 신주 납입일은 5월 28일, 상장 예정일은 6월 13일이다.미래나노텍의 최대주주는 김철영 대표이사로 지분 19.73%를 보유 중에 있다. 미래나노텍의 최근 2024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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