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체취의 원인을 개선해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사람은 향기만으로도 상대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데, 서로의 향기가 직접 닿는 최대 간격이 약 46㎝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의미를 담아 LG생활건강은 브랜드 이름을
DL이앤씨는 5월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분양할 예정이다.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A-5, 6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099가구가 5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 46㎡는 227가구, 전용 55㎡는 872가구다.이 단지는 총 1만900
2일 전국 23개 선거구에서 기초단체장과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김천시장 재선거의 투표율이 46.4%를 기록하며 비교적 높은 참여세를 보였다.이에 반해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의 대구시의원 재선거는 16.8%로 전국서 최하위 투표율을 기록했다.김천시장 선거의 경우 전체 선거인 11만7704명 가운데 사전투표에서 2만1981명이 참여한 데 이어, 본 투표일인 2일에만 3만2670명이 추가로 투표소를 찾아 도합 5만4651명이 선거에 참여했다.고령군의원 보궐선거는 전체 유권자 9969명 중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17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평가에서 5위를 기록했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1일 발표한 ‘광역자치단체장 3월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8.3%의 긍정평가를 얻어 광역자치단체장 17명 중 5위를 기록했다.이는 전월 긍정평가 46.7%에서 1.6%p 상승한 수치로, 순위 또한 전월 8위에서 5위로 3순위 상승했다.특히 전국 광역단체장에 대한 긍정평가 평균이 2월 48.2%에서 3월 46.1%로 2.1%p 감소한 반면, 박완수 지사에 대한 긍정평가는 1.6%p 상승했으며, 김두겸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최근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8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46% 상승한 3만 9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오름세를 그렸다. 특별한 하락 없이 최고 4만 100원으로 장중 4만원선을 넘어서며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는 지난 3일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을 일본 시장에 선보인 이후 신작 기대감이 사라지며 최근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반등하며 다시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콘서트'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에 위치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4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4차례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2025 아트센터 인천 퇴근길 콘서트'는 퇴근 후, 음악이 주는 위로와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퇴근길 콘서트' 가 2025년에도 클래식, 국악,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찾아온다. 시민들은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해줄 감미로운 선율과 감동이 가득한 공연에서 퇴근 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7일 "현재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 이슈에 대해 다시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국 미주리대학교 차세대연구로 설계 수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현대엔지니어링, MPR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학교의 차세대연구로 초기설계 사업 수주를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과기정통부는 17일 새벽 한국원자력연구원·현
국민의힘 소속 인천 전·현직 시·군·구 의원들이 유정복 인천시장의 대선 출마 지지를 선언했다.국민의힘 인천 전·현직 지방의원 30여명은 17일 인천시청 앞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유 시장의 대권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대한민국은 지금 말이 아닌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요구받고 있다"며 "유 시장이 국가를 위한 큰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어 "유 시장을 지켜보면서 실무형 리더십과 탁월한 행정력을 체감했다"며 "파탄 직전인 시 재정을 회복시킨 오늘의 인천으로 도약시킨 업적은 국정을 맡을 자격이 충분한 것을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