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발급 첫날 18만 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됐다. 도는 부정 사용에 대해서는 환수와 형사처벌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2585억 원, 영업이익이 45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5.7% 줄었고 순이익은 291억원으로 33.8%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 68.2% 증가했다. 산업자재부문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 호조로 에어백과 카시트 등 부품소재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화학부문은 조선 경기 호조와 신규 5G 통신 소재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수익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인 지난 21일 하루 동안 총 18만3,043건, 453억 원 규모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인 지난 21일 하루 동안 총 18만3,043건, 453억 원 규모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규모 3,577억 원 중 12.7%에 해당하며,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수치다.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9만5,4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선불카드 6만4,549건, 지역사랑상품권 2만3,076건이다.전북자치도는 전날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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