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조성사업이 4년 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일 준공식을 가졌다.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42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스마트물류센터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물류센터를 건립해 물류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해당 기업들이 첨단 물류 장비를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대지면적 2만 2,620㎡, 연면적 1만 9,085㎡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는 운영사업자인 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가 입주해 운영한다.지난해 12월 운영사로 선정된 인천글로벌풀필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