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는 10월 김해를 주경기장으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창원에서 치러지는 경기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경기장 개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창원에서는 체전기간에 사격, 수영, 스쿼시, 테니스, 축구 등 13개 종목 경기가 창원국제사격장, 창원실내수영장, 창원시립테니스장 등 15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시는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올해 초부터 이 중 7개 경기장의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4곳은 공사가 모두 끝났고, 창원실내수영장 등 3곳은 공사가 막바지 단계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