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보유 자산 중 6곳의 주유소 매각 계약으로 약 10%대 배당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매각대상 주유소 중 신철원주유소, 대전 중앙로셀프주유소, 강원 삼천리주유소 3곳은 이미 거래가 종결됐다. 목감 부지, 군자셀프주유소, 독립문주유소 등 3곳은 11월 내 거래종결을 앞두고 있다. 매각 대금은 전액 특별 배당된다. 주당 248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배당은 11월 말까지 주주명부에 등록된 주주를 대상으로, 내년 2월 주식계좌로 입금된다. 이장혁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코람코
안양시와 국립전파연구원이 오는 2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연다.박람회에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과 공공기관 등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을 채용한다.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공기관 3곳은 상담, ㈜디티앤씨 등 관련 기업은
광주 서구는 1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 근로자의 정규직 비율, 교육기회 부여 등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 기업은 3곳은 유연근무제, 배우자 출산휴가제 운영을 통한 육아근로자 지원, 가족여가활동 지원 등의 노력을 인
6일전
인천문화재단이 새로운 전시 연계 홍보 이벤트 를 선보였다.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 3곳의 기획전시를 관람하고 SNS에 사진을 올리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화예술공간 3곳은 우리미술관, 인천아트플랫폼,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이다. 이곳들을 차례로 관람하고 스탬프 투어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선착순으로 50명에게는 인천문화재단 굿즈가 증정되며, 추가로 추첨을 통해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조성·관리하는 도심 속 정원 3곳을 민간정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종류 중 하나로, 법인이나 단체 또는 개인이 직접 조성하고 운영하는 정원이다. 지역에는 지난 2022년부터 1호 하늘강, 2호 소나무풍경(서구 괴정
창원시는 오는 10월 김해를 주경기장으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창원에서 치러지는 경기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경기장 개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창원에서는 체전기간에 사격, 수영, 스쿼시, 테니스, 축구 등 13개 종목 경기가 창원국제사격장, 창원실내수영장, 창원시립테니스장 등 15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시는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올해 초부터 이 중 7개 경기장의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4곳은 공사가 모두 끝났고, 창원실내수영장 등 3곳은 공사가 막바지 단계다. 공사
올해 거창세계대학연극제에서는 대진대학교가 ‘햄릿:더 라이브’로 단체 대상 등 4관왕에 올랐다.지난 21일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제19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시상식과 폐막식이 열렸다.제19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일원에서 ‘벽을 깨고 날자!’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연극제 기간 국내 7개 대학이 매일 1편씩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해외 대학 3곳은 녹화본 영상 상영으로 함께했다.심사 결과 단체대상은 ‘햄릿:더 라이브’를 선보인 대진대가 차지했다.단체 금상은 경기대, 단체
영암군이 23일부터 ‘청년 외식업 창업 아카데미’에 돌입했다.청년 외식업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한 이번 아카데미는, 영암읍에 창업할 음식점 대표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8회 진행된다.여기서 예비창업자들은 경영 컨설팅에서부터 브랜딩, 기본 조리 교육, 신메뉴 개발 등 음식점 현장에서 필요한 종합 창업 교육을 받는다.창업 예정 음식점 3곳은 식육식당 ‘장산리’, 파스타점 ‘촌스토랑’, 김밥집 ‘우아한 김밥’이다.이들은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영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시 보건소는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 시설인 영주적십자병원, 기독병원, 자인병원 응급실 3곳은 24시간 운영된다. 시는 보건소, 병, 의원 78개소, 약국 34개소까지 총 116개소가 참여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 등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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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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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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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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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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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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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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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김해 국지도 60호선 개설공사 급물살
경남 양산~김해 간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건설 사업이 최대 걸림돌인 양산 유산공단 편입토지 보상 문제 해결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19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개설 사업의 걸림돌인 유산동 편입 부지 보상을 위한 관련 예산 40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공공 개발용 토지 비축 사업 계획’을 승인 받았기 때문이다. 시가 공공 개발용 토지 비축 사업 계획 신청에 나선지 2년 8개월 만이다. 사업 대상은 유산동 일대 총 101필지 5만1428㎡다. 국토부는 최근 경남 김해시 상동면 매리~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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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아이디어 공모전, 내달 4일까지 이메일 접수
경남 양산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는 양산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4일까지 ‘2024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역동적인 경제 △품격있는 문화 △함께하는 복지 △빈틈없는 안전 △살기좋은 도시 총 5대 정책 목표를 제안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메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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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중심으로 활성화,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지원
울산시교육청이 의사소통 중심의 울산형 초등 영어교육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영어교사, 영어회화 강사 등 초등 영어 수업에 관심 있는 교원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초등 선택형 영어수업 특강’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영어수업 지원 연수 요구를 반영해 △영어과 교육과정 재구성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육 정보 기술 적용 수업으로 주제를 나눠 연수를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어 전담 교사가 수업에 자긍심을 가지면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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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석화업종 상생협약 설명회,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오늘 개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20일 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형 석유화학업종 상생 협약 확산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석유화학업종 일자리 채움 지원금과 석유화학업종 고령자 계속 고용장려금 사업 등을 설명하고, 지역 석유화학업종의 참여를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석유화학업체 신규 취업자의 근속 장려를 위해 1년간 최대 300만원을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자 계속 고용장려금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거나 6개월 안에 재고용한 사업주에게 연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산경제일자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