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에 따라 매달 셋째 주에 ‘1회용품 제로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제주도·도의회·행정시·산하 공공기관 등 도내 모든 지방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총량을 줄이고, 투명 페트병과 1회용컵 보증금제 컵 등 고품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수립됐다.1회용품 제로 주간에는 종이컵, 물티슈, 투명페트병 생수 등을 포함한 모든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며, 공식·비공식·공공기관 근무자·민간인 대상 모든 회의·행사에 적용된다.제주도는 2청사 본관 대회의실을 1회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