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귤 조수입 최고가는 비상장 감귤 유통 근절 부터고권우,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 역대급 폭염으로 농민과 농작물을 힘들게 하던 올여름도 끝이 보이는 시기다. 이제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과 함께 추석이 찾아왔다. 추석을 앞뒀지만, ‘돈’만 생각하는 비양심 유통인 등이 영글지 않은 감귤을 출하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비상품 감귤 유통 행위 단속 건수는 2021년 112건, 2022년 123건, 2023년 201건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이는 고품질 감귤을 생산해 제값 받기를 실현하려는 농가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일이다.지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