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 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 의장이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사랑 범시민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일 의장은 지난 13일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구사랑 운동의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정읍시의 인구 10만 명 이상 유지와 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한 시민참여 캠페
인구 10만 유지와 생활인구 50만 달성을 목표로 정읍시가 전입유도, 체류확대, 외국인 정주 지원 등 3대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2일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인구사랑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민 전입을 유도하는 ‘정읍愛 주소갖기’ ▲사계절 체류인구를 확대하는 ‘정읍愛 머무르기’ ▲외국인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정읍愛 함께살기’를 핵심 전략으로 한다.‘정읍愛 주소갖기’는 정읍에
지역예술은 단순한 문화 활동을 넘어, 공동체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내면을 풍요롭게 하는 살아 있는 힘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힘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지역예술은 주변으로 밀려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역시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 흐름을 방치한다면, 결국 지역 사회는 자신을
21시간전
정읍시의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지역 농협들이 힘을 보탰다. 정읍농협, 샘골농협, 태인농협이 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 제고에 동참을 선언했다.시는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개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정읍농협, 샘골농협, 태인농협이 뜻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정읍 인구를 10만 명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월 생활인구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주민 전입을 유도하는 ‘정읍愛 주소갖기’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 유치와 정착 지원을 위한 '3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학수 시장은 12일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인구사랑 운동 캠페인을 시작하며, 10만 명 인구 유지와 50만 생활인구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전입을 유도
속초시가족센터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 관내 곳곳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8가정 27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 ‘내 고장을 아는 것이 힘이다’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진정한 모습을 여행하듯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돕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속초문화원,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센터와 관내 곳곳을 다니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현장 중심의 문화답사 활동 3회기에 참여하게 된다.한편, 이번 프로그램
인구 10만 유지와 생활인구 50만 달성을 목표로 정읍시가 전입유도, 체류확대, 외국인 정주 지원 등 3대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2일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인구사랑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민 전입을 유도하는 ‘정읍愛 주소갖기’ ▲사계절 체류인구를 확대하는 ‘정읍愛 머무르기’ ▲외국인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정읍愛 함께살기’를 핵심 전략으로 한다.‘정읍愛 주소갖기’는 정읍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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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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