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과 관련해 "120년 철도 역사를 지닌 전국 유일의 철도특구지정 도시에 철도전문학교라는 교통대의 역사와 전통이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시는 지난 7일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과 관련해 한국교통대 3주체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단오를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충주와 증평, 경기 의왕 캠퍼스에서 세시체험행사 ‘단오부채 만들기–바람은 불어야 제맛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국교통대 박물관은 참여 학생들에게 단오부채와 꾸미기 재료, 스티커 등을 제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부채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했다.학생들은 형형
의왕시가 지난 7일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과 관련하여 한국교통대 3주체가 실시한 기자 회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시는 기본적으로 이번 통합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그동안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나타내 왔다. 이번에 한국교통대 3주체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충북대와의 통합은 일방적인 흡수가 아닌 균형발전”이라며 대학 통합 추진 의지를 강조한 것에 대해 시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통합에 대한 재논의와 함께 통합을 할 경우 교통물류 중심의 특성화 대학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21일 대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2025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실증기업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된 에듀테크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에듀테크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로보라이즌 △사자가온다 △유스타터 △바토너스 △투핸즈인터랙티브 등 5개 기업이다.협약식에서는 △실증사업 추진 일정과 방법 공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22일부터 6월1일까지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충북방사광가속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일반 도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홍보관에서는 △방사광이란 무엇인가 △방사광가속기 속 과학이야기 △충북방사광가속기 △방사광가속기 활용 사례 등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27일 충북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2025년 충청북도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충청북도 내 과학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민간기관간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 △작은도서관 문 △충주자연생태체험관 △청주기적의도서관 △툰즈메이커스페이스 등 올해 사업 수행기관 5곳의 기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참석 기관들은 2025년 각 기관의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5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와 과학문화진흥센터가 협력해 총 12가지 지역정주 연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5년도 프로그램은 △충주시 5대신산업 맞춤형 프로그램 △지역특화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Open Campus 프로그램 △대학 공간 시설·장비 활용 프로그램 등 4가지로 구성되며, 각 프로그램 내 세부 콘텐츠별로 수요자 맞춤형 운영을 위한 모집 공고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충북 충주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습배려자를 위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두근두근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쉽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과학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 대상 아동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과학교육의 사각지대 해소와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주요 체험활동은 아이들이 일상 속 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를 수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7일 충주캠퍼스 중원생활관 4층에서 충주소방서 응급구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생활관 직원 및 관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활관 거주 학생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현재 충주생활관 학생 기숙사는 4개 건물이며, 신입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약 1300여명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다./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천체망원경 도서관–우주배달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고가·대형의 천체망원경을 도민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관측이 가능하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듯 망원경을 무료로 빌릴 수 있어 도민들의 과학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운영 장소는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제천기적의도서관 △청주기적의도서관이며, 충북도민 누구나 해당 기관의 프로그램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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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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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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