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5일 신평동 칠성공영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시의장, 허복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칠성공영주차장이 들어선 이 일대는 다가구 주택과 아파트가 밀집한 곳으로, 불법 주정차 문제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시는 칠성로 인근 시유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신설했으며, 도비와 시비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칠성공영주차장은 70대 차량 수용이 가능하며, 불법 주정차를 방지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