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는 지난 22일 오후 4시, 교내 운동장에서 ‘FESTIVAL EVE : GUMI’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구미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축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장에는 푸드트럭과 이벤트 존이 운영돼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엔젤노이즈, 이영지, 최예나, 블루팅커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이어 23일 오후 2시부터는 구미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구미시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경상북도와 경주시, KBSN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25 APEC 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무대에는 최예나, 하성운, 정대현을 비롯해 빌리, 엔시티 위시, 온앤오프, 원어스, 위아이, 유스피어, 이즈나, 킥플립, 하이키,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비자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제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시작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비자는 실시간 결제 플랫폼 비자 다이렉트를 통해 기업들이 대규모 법정화폐를 미리 확보하지 않고도 국제 송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 예치 결제 시스템을 선보였다.이와 관련해 비자는 “마찰을 줄이고 유동성 접근을 가속화하며 금융 기관이 글로벌 지급을 관리하는 데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이번 파일럿에서는 기업들이 법정화폐 대신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 비자 다
21년간 마운드를 지켜온 ‘끝판왕’ 오승환이 삼성 라이온즈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삼성 라이온즈의 전설 오승환이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은퇴식을 가졌다.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하며 ‘영원한 클로저’로 불린 그는 팬들의 눈물과 박수 속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삼성은 그의 등번호 2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며 오승환이 남긴 시간을 영원히 기념했다.은퇴식은 시작부터 눈물과 환호가 교차했다. 아내와 아들의 손을 잡고 입장한 순간, 경기장은 가족이 함께 만든 마지막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