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공예도시 충북 청주의 소장품들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25 찾아가는 뮤지엄 연합전시 ‘사람, 잇다’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만나다’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예관은 다음달 30일까지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리는 충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주관 뮤지엄 연합전시에 참여해 최규락, 김만수, 곽태영 작가의 작품 3개를 선보인다. 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 23곳의 대표 소장품 90점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