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9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2025년 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된 청년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5년 청년농업 정책 현황 ▲충청북도의 주요 농업정책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사례 발표 ▲청년농 성공전략 등 청년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특강이 큰 주목을 받았다. 김 지사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의 비전과 리더십을 강조하며, 충북도정의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그간 주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키로 하는 등 전환점 마련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새 시즌에 맞춰 테마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관 챔피언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레니게이드 킹 등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테마에 맞춘 사이버 홀로그램 슈퍼 장식품도 함께 투입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또 약 5주간 업그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이정후와 김혜성이 27일 만에 다시 만난 그라운드에서 나란히 3안타를 터트리며 경기장인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를 '코리안 데이'로 만들었다.이들은 2017년 KBO 드래프트 입단 동기이자, 7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절친'이기도 하다. 12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스시코와 다저스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6번 타자 중견수, 김혜성은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정후는 역전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김혜성은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내란특별법을 대표 발의하고 민주당이 자칭 개혁 입법 드라이브 추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감언이설로 협치와 소통을 약속했지만 민주당은 야당을 말살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해 여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초반 높은 지지율을 이용해 정치적 정적을 제거하고 일당 독재체제 강화에만 혈안이 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특히 내란범이 속했던 정당의 국고보조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