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문화재단은 ‘제25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을 지난 9일 발표했다.한지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원주시 후원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전통과 현대 부문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한지’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홍연화 성남시 공예 명장 제1호의 제자들인 경록지승보존연구회 소속 성남문화원 지승공예반 장미 수강생 ‘표주박’ 작품이 은상, 최민선 ‘주루막’ 특선 수상, 이순애 수강생이 ‘등잔대’로 초대작가로 선정됐다.올해 심사는 한지 분야 전문가, 작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7인의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