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가 제39대 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중등교사가 교총회장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박정현 신임 회장은 2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교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38.08%의 지지율로 교총 회장에 선출됐다. 총 투표율은 57.29%이다. 2위는 조대연 고려대 교수, 3위는 손덕제 울산농소중 교감이 차지했다.부회장에는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문태혁 효원초 교장, 조은경 전주근영여중 수석교사, 조영호 부여정보고 교장, 김태영 외대 교수, 송광섭 진주도동초 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