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생태계교란생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 경산시, 한국조폐공사, 환경부 산하기관,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야생생물관리협회, 한국녹색환경협회,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변 일원에서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종자 확산 방지와 토종식물의 서식지 보전에 주안점을 두고 제거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5~6월에 발아한 가시박과 환삼덩굴의 어린 묘 등을 손으로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금호강이 깨끗해지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