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가 25일 남양읍 장덕리에 있는 현대기아연구소 후문 앞에서 광역버스 5101번 개통식을 개최했다.'광역버스 5101번' 노선은 2023년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화성특례시가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출퇴근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남양읍에서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연결되는 최초 광역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개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현대기아연구소 임직원 등 50명이 참석했다.광역버스 5101번 노선은 현대기아연구소에서 출발해 화성서부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