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와 지역 기업의 정성이 학생들의 식탁에서 건강한 한 끼로 완성됐다.논산시는 19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정성이 담긴 한 끼로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식당 ‘박사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산 지역에서 소액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온 순수 민간 봉사단체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를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커사랑은 지난 18일,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
대구 동구 효목2동 적십자 목화봉사회는 지난 10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제빵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봉사회 회원들과 적십자 제빵봉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부추빵과 상투과자 2종 315개를 직접 만들었으며, 빵은 취약계층 50세대에 지원된다. 최경학 효목2동 적십자 목화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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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새마을회는 11월 24일, 25일 이틀 동안 북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김장과 관련된 모든 재료비가 상승해 사업 수행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대구북구새마을회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대하여 자매결연 지역인 괴산군
올해 10주년을 맞은 감귤데이를 기념해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봉은사에서 제주 감귤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제주감귤연합회와 감귤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올해 10주년 감귤데이 기념행사는'귤루랄라, 즐거운 제주감귤'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 청정자연과 농가의 정성이 어우러진 감귤의 가치와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함께 기쁘고, 새콤달콤 누구나
제주지방조달청은 21일 서귀포시 상예동의 감귤 농가를 찾아 감귤 수확 및 운반 작업 등을 지원하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감귤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시기에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방혜성 제주지방조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한 작은 정성이 수확기에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사랑과 정성이 듬뿍담긴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충주시무학시장상인회는 19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문화동적십자봉사회는 추위에 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불 50채를 기탁했다.국제로타리3740지구 제7지역 충주중앙로타리클럽은 문화동 서부경로당과 연화마을푸드뱅크를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담은 조끼 50여 벌을 선물했다.가가호호노인복지센터는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마
군위군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의 ‘온기나눔 사랑의 반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정성이 담긴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회원 18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1회,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이웃들에게 나누며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김장 나누기를 통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영희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민속LPC에서 수육고기
석문면은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장용민 협의회장은 “다가오는 겨울 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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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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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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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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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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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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