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25일에 장흥 우체국에서 성인용 보행기 15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장흥우체국 봉사단은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의 거동불편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탁에 나섰다.보행보조기는 이동 뿐만 아니라 간단한 물품 운반도 가능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박상균 총괄국장은 “거동이 불편해 경제적 사정으로 보행기 구입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게 전달돼 보행 편의를 돕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주연.이이경씨,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 수상
김주연씨가 수필 ‘아버지의 숫돌’, 이이경씨가 수필 ‘9분’으로 계간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의 ‘아버지의 숫돌’은 이중액자 구조 속에 아버지와 숫돌을 원관념과 보조관념으로 설정해 안정감 있고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아내와 가족에 대해 소원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스러져 가는 가장의 권위를 헌신적인 숫돌 정신과 칼갈이의 진정성 속에서 찾으려는 아버지의 삶을 연민과 존경의 심미안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씨의 ‘9분’은 남편 출근길에 만나는 다섯 장면을 몽타주해 파노라마식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가족들 44차 도보행군 춘천 소양감댐 환경봉사.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시, 민생안정 대책반 본격 운영···“지역 안정 도모”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 적십자성금 1000만원 기탁
4시간전
범양기업 김범수 대표는 지난 13일 2025년 적십자희망나눔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보급하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항상 응원한다”며 “전달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는 울산적십자사의 상임위원이자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 RCHC회원이며,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적십자희망나눔
Generic placeholder image
'축구스타' 카벨라슈빌리, 조지아 대통령 당선… 친러시아 성향
2시간전
전 축구선수 출신 정치인 미하일 카벨라슈빌리가 조지아의 새 대통령으로 당선됐다.지난 14일 조지아 트빌리시 의회에서 치러진 대선에서 카벨라슈빌리는 선거인단 225명 중 224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대통령으로 뽑혔다. 이번 대선은 2017년 간선제 개헌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간선제 대통령 선거로, 국회의원과 지역 대표로 구성된 선거인단에 의해 결정됐다.카벨라슈빌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활약한 스포츠 스타 출신이다. 지난 2016년 '조지아의 꿈' 당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구 성안동에 라면·쌀 성품 전달
4시간전
단미종합건설 주식회사는 지난 13일 중구 성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라면 50상자와 쌀 10㎏ 50포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산지역 저소득층 겨우살이 지원 김치·곰탕 전달
4시간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치와 곰탕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적 부진' 울버햄튼 게리 오닐 감독, 1년 4개월 만에 동행 마침표
2시간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게리 오닐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15일 울버햄튼 구단 측은 오닐 감독과 사단 코칭스태프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울버햄튼은 현재 2승 3무 11패로 강등권인 리그 19위에 자리하고 있다. 오닐 감독은 이번 시즌 연일 승점을 얻지 못하며 부진하던 와중 15일 하위권 팀인 입스위치 타운에 후반 추가시간 골을 허용하며 1대 2로 패배한 것이 경질 결정타로 작용했다.이로써 지난해 8월 부임한 오닐 감독은 1년 4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