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관광문화재단은 23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열흘간 삼척 장미공원 일원에서 ‘2025 삼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척 장미공원은 약 8만 5,000㎡ 규모의 부지에 220여 종, 16만 그루 이상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 축제 기간 천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올해 장미축제는 운영 기간을 기존 5일에서 10일로 연장하고, 야간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스토리 기반 공간 연출과 체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이 직접 이야기 속 주인공이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초여름을 앞둔 5월 말, 시화인 장미가 도심 곳곳의 공원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를 앞두고 있다
19일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인근 도로변 담장에 빨간색 장미가 활짝 피어 지나는 이들에게 싱그러운 5월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5월의 눈부신 햇살 아래,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장미정원이 붉은색과 분홍색, 흰색과 노란색 장미꽃으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다채로운 꽃물결이 공원을
중부뉴스통신 =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약 300품종의 장미가 거래된다. 이 가운데 40~50품종은 이듬해 다른 품종으로 교체될 만큼 소비 흐름 변화가 빠르다. 농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선을 앞두고 진주 천전초등학교 후문 담장에 장미가 피어난 가운데 후보자 벽보가 부착되어 이번 대선이 장미대선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용규기자
‘2025 장미꽃 필 무렵 축제’를 이틀 남긴 14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이곡장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장미의 향취에 취하고 있다. 16일부터 열리는 이번 축제는 120여 종 1만4천 그루의 장미가 만개해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김만식 기자 = 포항시는 5월을 맞아 시화인 장미가 도시 전역에 만개함에 따라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오늘부터 25일까지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개최된다.20일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300만 송이 장미가 전하는 향기와 정취를 감상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문음미 기자 = 광양시가 광양의 젖줄인 서천에 향긋한 장미가 흐드러지게 만발하는 5월, 걸어서 즐기는 원도심 뚜벅이 여행을 제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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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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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시 선정
사천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 시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는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천시를 공공부문 우수 시로 선정했다.사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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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촛불행동 " 4.3 망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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