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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에서 오전에 출항하는 ‘대부고속페리9호’가 22일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대부고속페리9호 23일부터 덕적·자월면과 인천을 연결하는 오전출항 여객선운항에 들어가 섬 주민들의 육지 1일생활권 기능을 맡는다.이번에 취항하는 대부해운 소속 대부고속페리9호는 옹진군에서 덕적·자월면 주민의 1일 생활권 보장을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섬 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 지원사업’의 첫 결실이다.그동안 인천 방문 시 1박 체류가 불가피했던 덕적·자월면 주민들은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으로 인천에서 약 5시
김만식 기자 = 옹진군은 지난달 8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10일 연평면, 15일 백령면, 16일 대청면, 22일 덕적면, 24일 자월면, 30일
김만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연안 어장 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덕적면 문갑도, 자월면 소이
김만식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본격적인 피서철 맞아 자월도 장골, 승봉도 이일레 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총 7개소의 해수욕장과 해변을 7월
김만식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30일, 관내 건강취약계층 10가구을 대상으로 ‘튼튼 영양 채우기’방문 건강상담 및 영양 균형식 전달 프
인천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에서 추락해 실종된 70대 낚시객이 20여일만에 다른 섬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2시52분쯤 인천 옹진군 자월면 선갑도 북방 1.49㎞ 해역에 있는 사체를 인천해경 함정이 순찰 중 발견했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해 인천항을 잇는 여객선이 23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시 옹진군은 22일 덕적도 도우항에서 대부고속페리9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덕적·자월면 주민의 1일
인천 승봉도 해안가 절벽 인근에서 굴러온 바위에 골절 등 부상을 입은 등산객이 섬 의용소방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8분쯤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 북쪽 한 해안가에서 “바위가 굴러서 머리와 다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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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오는 5일부터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2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해수욕장 개장기간은 각 지역별로 북도면,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이다.옹진군은 올여름 이른 무더위와 인천i-바다패스 시행으로 관광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해 해수욕장 및 해변에 수상안전요원 63명을 배치하고 관광종합상황실 운영한다.이와 함께 경찰·해양
옹진군은 지난 22일 덕적도에서 ‘대부고속페리9호’ 취항식을 개최하고, 23일부터 덕적·자월면과 인천을 연결하는 오전출항 여객선운항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취항하는 대부고속페리9호는 옹진군에서 덕적·자월면 주민의 1일 생활권 보장을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섬 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 지원사업’의 첫 결실로, 2024년 3월 대부해운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 신조선을 준공한 데 이어, 23일 첫 취항에 이르게 됐다.그동안 인천 방문 시 1박 체류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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