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0월 개막하는 제29회 영화제에서 일할 자원봉사자를 7월2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700명가량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영화제 개최 기간 영화 상영관 및 무대, 이벤트 현장에서 관객을 안내하거나 통역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외국인 등록증이 있는 외국인 또한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총무팀 △홍보팀 △프로그램팀 △초청팀 △영사자막팀 △관객서비스팀 등 19개 부문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유니폼, 가방, 배지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