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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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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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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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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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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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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삼척지사, 해수욕장 환경 플로깅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는 지난 25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삼척해변 플로깅을 실시했다.'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운동이다.여기에 삼척지사는 자체적으로 해수욕장 개장 전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접목하여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 형식의 플로깅을 추진했다.건강보험 삼척지사와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해당 플로깅을 통해 삼척시 주요 명소 대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고, 공단의 대표 ESG 현수막을 통해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더불어 반부패·청렴문화의 확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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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친환경 지역발전 위한 청년창업 지원 박차
한국환경공단은 25일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14개 기업에 사업화 자금 1억 1,200만원을 전달했다. 환경공단은 2020년부터 미래 청년리더 육성을 통한 환경산업 활성화를 위해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공단이 사업비 조성과 운영 총괄하며, NH농협은행이 사업비를 공동 조성하고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업지원 대상을 인천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한 2년 차다.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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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서울시 중구 르메르디앙 명동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건설·시설 안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출범한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에는 15개 유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4월 6일을 시설안전의 날로 지정해 국토안전 산업의 미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토안전산업의 핵심키워드, 동반성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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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대사수술’... 최후의 수단이 아닌 최선의 방법
“비만은 질병이다.” 1996년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규정했다.단순히 외형적으로 살이 쪘다고 비만이 아니다. 비만은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건강이 해로운 수준에 도달한 상태를 의미한다.대한비만학회는 비만을 체질량 지수에 따라 3단계로 구분 짓고 있다. 보통 25kg/㎡ 이상을 비만이라 하고, 30kg/㎡부터 2단계 비만, 35kg/㎡ 이상은 3단계 비만이라 한다.과도한 체지방은 그 자체로 우리 몸의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고 몸의 대사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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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새로고침! 한수원’ 발대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에 나선다.한수원은 지난 25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사내 청렴 협의체인 ‘새로고침! 한수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새로고침! 한수원’은 새, 로, 고, 침의 4개 워킹그룹별로 사내 공모 절차를 거쳐 56명의 젊은 직원들로 선정됐다.단원들은 앞으로 워킹그룹별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한수원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