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현 신미옥 대표는 9일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에서 800만원 상당의 곰탕 및 떡갈비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중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이용자들의 식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현 신미옥 대표는 “어려운 곳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진주시 금산면적십자봉사회은 지난 14일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호박죽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나눔 행사에는 금산면적십자봉사회원 18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호박죽과 김치 겉절이 등을 희망풍차 결연세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했다.조향선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호박죽 한그릇으로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2동에 있는 우리들교회는 지난달 31일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 돕기 성금 43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기부자 뜻에 따라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호겸 담임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희∙송복순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강명구 후보가 7일 선산 집중유세 후 에코랜드에 들러 ‘열정 2+2 뚜벅이 유세’를 이어갔다. 아이와 함께 에코랜드의 다채로운 전시·학습 공간을 체험하고 있던 가족 단위 시민들을 만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코랜드를 방문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강명구 후보가 “저 어릴 적에는 금오랜드 밖에 없었다”고 하자 시민들은 “우리 아이가 자라면 에코랜드를 이야기할 것 같다”고 답하며 “아이뿐만이 아니라 우리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에코랜드 같은 곳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러자 강 후보는 “제 어린 시절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쯤 인천 계양구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 3층 투표소 복도에는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잇따라 방문한 유권자들로 붐볐다. 자신의 아내와 20대 딸과 함께 사전 투표소로 향한 50대 이모씨는 “본 투표 선거일에는 일정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투표하기로 했다”며 “누가 더 나은 후보인지 가족들과 이야기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서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양 지역에서는 후보들 간의 신경전과 날선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계양구 남쪽이 포함되는 계양구 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