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26일 금산문화원과 함께 진산면 이치대첩지 충장사 및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제432주년 이치대첩기념제를 성료했다./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임진왜란 육군 최초 승전인 이치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6일 진산면 대둔산로 191에 소재한 이치대접지 충장사 및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이치대첩기념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산문화원 주최로 1부 행사는 오전 10시 권율 장군 영정이 모셔져 있는 진산면 이치대첩지 충장사에서 헌화 및 분향이 진행되고 공명 아우라, 기예무단 등의 승전축하공연이 이어...
금산군의회가 지난 6일 제322회 임시회에서‘이치대첩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이치대첩은 임진왜란 최초 육전 승리 전투로 그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금산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번 조례안은 지난 7월 충남도의회 김석곤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치대첩 선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충남도와 금산군의 협력적으로 이치대첩 기념사업을 활성화 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치대첩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치대첩 전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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