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지난 28일 한국유권자중앙회 ‘자치의정대상’에 이어 29일 혁신리더선정위원회 ‘혁신리더대상’을 잇따라 수상했다이상복 의장은 “‘시민의 뜻대로 확실히 행동하는 의회’라는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생활현장 중심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혁신 행정 모델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믿음 덕분에 연이은 상을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오산의 미래를 위한 혁
오산시는 민선 8기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오산대역꿈에그린아파트·오산대역엘크루아파트·운암1단지아파트에서 잇따라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28일과 29일, 그리고 10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린 점등식은 각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주회로 진행되었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전도현·송진영 시의원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
경기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는 지난 1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형 AI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성길용 의원을 비록해 이상복·송진영·전예슬 의원이 참여했으며, 제윤의정 김범휘 박사 외 2명이 연구를 수행했다.이번 연구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복지·도시안전·소상공인 분야의 혁신 방안을 중심
경기 오산시의회가 27일 본회의장에서 ‘오산시의회 의장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통에 기여한 통장 8명을 표창했다.이날 표창은 주민 민원·복지 연계·생활현안 해결 등에서 모범을 보인 통장들을 대상으로 수여됐다.수상자는 △중앙동 공혜란 △대원1동 신은숙 △대원2동 문영애 △남촌동 김정현 △신장1동 함영숙 △신장2동 손옥순 △세마동 이기춘 △초평동 이경옥 등 8명이다.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통장님들은 시민과 행정의 최전선
오산시의회가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 조례안 22건 ▲ 동의안 10건 등 모두 3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시민 복지, 도시관리, 행정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이 상정됐다.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오산의 제도를 새롭게 다듬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회기”라며 “조례 하나하나가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책임 있게 심의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을 살피고, 시 집행부
오산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오산시의회 의장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통에 앞장서 온 통장들을 표창했다.수상자는 ▲중앙동 공혜란 22통장 ▲대원1동 신은숙 69통장 ▲대원2동 문영애 8통장 ▲남촌동 김정현 15통장 ▲신장1동 함영숙 18통장 ▲신장2동 손옥순 26통장 ▲세마동 이기춘 3통장 ▲초평동 이경옥 21통장 등 모두 8명이다.이상복 의장은 인사말에서 “통장님들은 시민과 행정의 최전선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함께 해결해 오신 분
경기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가 17일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형 AI 스마트시티 구축 정책 방안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연구회에는 성길용 대표의원, 이상복·송진영·전예슬 의원이 참여했으며, 연구는 제윤의정 김범휘 박사 외 2인이 수행했다. 이번 과제는 5개월간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복지·도시안전·소상공인 분야 혁신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보고서는 “오산 시민 모두에게 AI 동반자 한 명”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특성과 기존 인프라를 결합한 오산형 AI 모델을 제시했다. 핵심 추진
경기 오산시의회는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제297회 임시회 상정 안건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동의안·주요 보고사항 등을 사전 검토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의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운영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회기에는 총 39건의 안건이 부의될 예정으로, 이 가운데 조례안 24건, 동의안 9건 등이 포함됐다.의원 발의 조례로는 이상복 의원 대표발의 「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 1일 성인학습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가을맞이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 팔공산 북지장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성인학습자 1학년 재학생 190명과 인솔 교수 10명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팔공산 올레길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31일 복현캠퍼스에서 ‘예비 대학생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국방 관련 전공의 비전과 실무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계열 소개 및 부사관·장교 직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청도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6두가 출전할 예정이며,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 전쟁’이 시작됐다.내년도 국비는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주요 공약을 마무리하고, 도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재원으로 꼽힌다.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도 추가 국비 요청액은 19개 사업에 805억7000만원이다.국비가 필요한 주요 사업을 보면 ▲잉여 재생에너지 열에너지 전환 P2H 사업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개·보수 212억원 ▲AI기반 디지털 관광인프라 구축 40억원 ▲농산물스마트가공센터 건립 38억원 ▲해상운송화물 공적기능 도입 35억원 ▲활어차 물류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달 31일 ‘4·3 역사왜곡·폄훼 방지를 위한 4·3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도의회는 이날 4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을 상정, 출석의원 31명 중 찬성 29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하성용 4·3특별위원장은 제안 설명에서 “4·3은 국가가 공식 진상조사와 대통령이 사과를 통해 화해와 상생의 길을 걸어왔지만, 최근 일부 세력에 의해 공산당 폭동 등 왜곡된 주장이 재확산되며 희생자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국가폭력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