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2026년 EU가 DPP 의무화를 앞둔 가운데 수출 비중이 높은 지역 기업들이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디지털혁신 U포럼은 19일 에이비에이치와 함께 한국화학연구원 대회의실에서 ‘DPP 활용 추진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이동구 위원장은 “DPP는 제품의 전주기 정보를 담은 디지털 여권으로 최근 개념적 논의를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구현되기 시작했다”며 “EU를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가전제품, 섬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으로 20
울산의 AI 기반 전류 예지보전 기업 ‘아이티공간’이 정부 주도 AI 자율제조 사업에 참여할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 아이티공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사업의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I 팩토리’ 사업은 AI 기반 로봇·장비를 제조 전 과정에 결합해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전문기업 선정으로 아이티공간은 관련된 국가 프로젝트와 선도 사업 등에 참여해 자사 AI
울산 남구가 최근 잇따르는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1만6000여개의 모든 빗물받이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7월부터 ‘빗물받이 정비 및 우수관로 준설 사업’을 본격 추진해 총 1만6110곳의 빗물받이를 전수점검하고 이 중 3000곳에 대해 정비 및 준설을 완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빗물받이 1만6110곳 전수 점검 △빗물받이 3000곳 정비와 준설 △우수관로와 측구 약 1100㎥ 정비 등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하면서 조기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끝내 해냈다.”지난 15일 오후 칠곡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문문화도시 조성 프로그램 ‘우리의 경험을 노래하다, 순간을 공유하다 2’결과발표회 무대에 달보드레 합창단이 섰다.30대부터 70대까지, 직장인·주부·은퇴자 등 34명의 평범한 주민이 4개월간 15차례 연습 끝에 9곡 전곡을 악보 없이 외워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합창단의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평범한 주민들이었기에 가사를 외우는 과정부터 큰 장벽이었다.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 퇴근 뒤 피곤한 몸을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21일까지 지역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연수 꾸러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1학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중등교사의 미래 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연수 수요를 폭넓게 반영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업 연수 꾸러미는 4개 영역 3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최신 교육 정보 기술 도구와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을 확대해 미래교육 변화에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수업 영역 15개 과정, 연구 기반 수업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