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립도서관이 2025년 ‘음성의 책’으로 선정된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의 이혜미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 등 4개 군립도서관에서 양일간 진행된다.2025년 일반부문 선정도서인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는 부모의 청춘을 바탕으로 성장한 저자의 경험을 통해 효도의 의미를 생동감 있게 풀어낸 에세이다.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작가는 책의 핵심 메시지인 효도와 개인적 성찰을 주제로 독자와 소통할 예정이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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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네오위즈는 3일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는 강원랜드의 개발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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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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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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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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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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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고무호스 대신 '음용수용 호스' 사용하세요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돗물 사용 시 일반 고무호스 연결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채소 세척 등 일상에서 쉽게 발생하는 냄새와 위생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일반 고무호스에는 제조 과정에서 남은 페놀류나 가소제가 포함될 수 있으며 수돗물 속 소독제인 염소와 반응하면 클로로페놀류라는 냄새 유발 물질이 생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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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무법지대 막는다'...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관리 기본법' 발의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무면허 운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킥보드 무법 지대'를 막을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전동킥보드 사고 10명 가운데 5명은 무면허로 전동킥보드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은 7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무질서한 운행과 관리 부실을 해결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정 의원은 "그동안 전동킥보드 사고와 민원이 급증했지만 이를 총괄하는 기본법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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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베뮤, 이번엔 '직원 사과문 낭독 영상' 단체 톡방 공유 논란
런던베이글뮤지엄 운영사 엘비엠이 직원의 사과문 낭독 영상을 사내 단체 카카오톡방에 공유한 정황이 드러났다. 해당 영상이 사실확인 절차 없이 익명 제보 내용에 따라 만들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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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힘숨찐’과 언어의 품격
필자는 성장할 때 네 형제가 한 방에서 자랐다. 물론 부모님도 같은 방에서 자야 하는 형편이었다. 그러다 보니 생존경쟁이 엄청 심했다. 큰형은 맏이라 그런대로 위치가 확고했고, 막내는 귀염둥이라 나름대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었다. 중간치는 어디 가나 찬밥 신세였다. 여기저기 눈치를 보아야 했고, 알아서 챙겨 먹어야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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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아이둘 엄마 맞아? 한가인 아이돌 변신에 딸도 감탄 "엄마 진짜 예뻐" [소셜in]
배우 한가인이 아이돌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44세 아이 둘 한가인이 제대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본다면?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실제 아이브 멤버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헤어·메이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