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도중 사제로 만들어진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런 가운데 일본에서 사제총을 제조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9일 일본 FNN 프라임 온라인에 따르면 용의자 타시로 야스시는 지난해 6~9월, 자택에서 철제 파이프 총 1정을 불법으로 제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그의 다른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자택을 수색했고 그 과정에서 총이 발견됐다. 경찰은 총을 감정한 결과 살상 능력이 인정됐다고 밝혔다.타시로는 경찰에 "일본 정치를 포함해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