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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3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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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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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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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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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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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와 소통으로 미술시장을 열다' 제2회 제미인 정기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2회 제미인 정기전 '연대와 소통으로 미술시장을 열다'를 개최한다.정기 회원전을 기획한 제미인은 지난해 7월 1일 창립된 단체로 작가마다 서양화, 한국화, 민화 등 다른 물성의 재료와 소재로 다양한 회화작품을 추구하고 있으며, 국내외 교류전을 비롯해 개인전, 회원전, 초청전, 공모전 등에 참여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박물관 전시 작품으로는 '바다소녀', '월매도', 'work-성산', '솔숲의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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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3민주항쟁 38주년, 걷기행사 및 기념식 개최
29분전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인천 5.3민주항쟁은 38주년을 맞아 5월 3일 오후 5시 30분 주안역 남광장에서 주안쉼터공원까지 시민 함께 걷기 행사를 열고 6시 30분 쉼터공원에서 기념식을 갖는다.이에앞서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를 기념주간을 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전시회, 시민 함께 걷기행사, 5.3퀴즈풀이 등을 개최한다.3일 개최되는 기념식은 대회사,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 축사, 공연, 영상 상영, 5.3합창단 공연, 5.3법 개정 경과 영상, 5.3당사자 발언, 5.3선언문 낭독, 공연2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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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보전하자”…제주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기준 강화된다
제주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기준이 오는 6월부터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기준 미달 제품과 부실시공을 원천 차단해 방류수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지하수를 보전하도록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을 마련, 6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은 1만1419개소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가장 큰 지하수 잠재 오염원으로 꼽힌다.본지 취재에 따르면 실제 제주연구원과 제주도가 2019년 10개소, 2022년 40개소 등 5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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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상신협,나무와숲지역아동센터와 '어부바멘토링' 진행
제상신협은 지난 26일 나무와숲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 및 1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프로그램은 ‘협동’의 의미와 신협과 은행의 차이점 등 금융기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제상신협은 오는 11월 말까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진행하며, 이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김병식 제상신협 이사장은 "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금융기관에 대해 갖는 거리감을 해소하며 창의적인 경제적 사고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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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선원 '연간 130만원' 보편적 소득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두 달간 2024년도 어선원직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지난 2023년부터 시행한 어선원 직불제는 수산업의 공익기능을 수행하는 어선원에게 직불금을 지원해 보편적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지난해보다 직불금 단가가 10만 원 인상돼 연간 13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사업 신청은 어선의 선적항을 관할하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23년에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