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HD FC는 유소년팀 출신 강민우와 류성민이 지난 25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울산양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선수는 야외 신체 활동 전 스트레칭,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까지 직접 고안하고 진행했다.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 어시스트’와 ‘코리아보드게임즈’의 후원으로 마련한 ‘K리그 트레이딩 카드’도 전달하고 직접 준비한 간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선수는 울산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해 프로팀까지 닿은 이른바 ‘로컬 보이’들이다. 류성민은 지난 2022년 현대고등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