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25일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에서 진행 중인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전사한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고 유해 발굴 장병들을 격려했다.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다가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지난 8월 19일부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칠곡2대대 장병 8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용수리 572고지는 국군 제1사단과 6사단이 북한군 제1사단과 13사단의 진격을 저지한 격전지로서 2021년부터 유해발굴을 시작했고, 이번 발굴

육군 50사단 낙동강여단은 6.25전쟁 초기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칠곡군 가산면 팔공산 방어선 전투현장에서 전사자 유해 3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낙동강여단 장병 70여 명은 지난 8월 19일부터 칠곡면 가산면에 있는 용수리 일원 572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작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는 추석을 앞두고 제주시 관내 읍,면지역에 있는 충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지난 3일에는 제주시 서부지역인 한경면 충혼묘지, 한림읍 충혼묘지, 애월읍 충혼묘지에서 참배를 했다.한경면 충혼묘지는 제주시 환경면 용수리 3044번지에 조성된 충혼묘지로 호국영령 109분, 한림읍 충혼묘지는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87-1번지에 조성된 충혼묘지로 호국영령 156분, 애월읍 충혼묘지는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산1번지에 조성된 충혼묘지로 호국영령 156분이 영면을 하고 있는 호국의 성지이다. 이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