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8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2025 생활문화 네트워크 구축 」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 오픈클래스 2회차’를 개최한다.이번 오픈클래스는 문화예술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온몸 주식회사와 협력해 진행되며 ‘온몸으로 배우고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교육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실제 사례와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강연 ‘온몸으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첫 산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1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공개의 진정성과 투명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유 의원은 대통령실이 공개한 특활비 내역 중 약 24%가 부적절하게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 공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 의원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질의 도중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오만을 상징하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특활비, 기밀 아닌 생색내기용 공개…투명성에 어긋나”유 의원은 “대통령실이 특활비를 공개했다고 하지만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교육당국과의 임금 교섭 파행으로 총파업을 진행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총 232개 학교가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 유치원·초·중·고등·특수학교 574곳 중 232곳이 파업에 참가했다. 총파업 참가율 40.4%며, 이들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에 참가해, 대화형 에이전틱 AI 서비스 'SiteBunny'를 선보였다.Microsoft Ignite 2025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개발자, IT 전문가, 파트너를 위한 연례 기술 컨퍼런스로, 최신 AI 및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가 공유됐다.포티투마루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인공
신성이엔지가 11월 20일 자율 주행 공기정화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장치는 자율 이동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유해 화학물질을 포집할 수 있는 청정 유닛을 결합한 것이다. 유해 화학물질 누출 시 최적화된 경로를 자동으로 계산해 오염 지역의 유해 화학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재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기류 개선 장치를 통해 케미컬 필터의 효율을 극대화하며, 필터의 수명을 연장하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다.특허는 11월 20일에 취득됐으며, 신성이엔지는 이 기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