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세 24억원이 들어간 오산대역 앞 육교가 애초 계획했던 개통일부터 한 달이 지나도록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 사업을 시행한 오산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육교 공사를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 대상이 아니라고 오판했다가 뒤늦게 승인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이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산시는 시민들의 오산대역 이동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1번 출구 앞에 있던 육교와 역사를 연결하는 공사를 해왔다. 길이 63m, 폭 3.9m 규모로 총사업비 24억원이 투입됐다.당초 공사 계획은 지난해 5월10일부터 올해 5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병원진료 본인부담금 최대 25만원 지원
전라남도가 매년 확대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각 시군에 '언어소통 도우미'와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숙소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마철 이상무,,,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장마철 대비 취약지역 점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28일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인 장안구 연무동 산7-1 일원, 여천진출입로 차단시설, 매여울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등을 찾아 대비 상황을 살폈다. 수원시 산사태취약지역은 8곳이고, 4대 하천에 하천진출입로 차단기 211개가 설치돼 있다.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은 4개소는 설치 완료했고, 16개소는 설치 중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남군, 우슬맨발산책로에 가로등 11개소 설치…"야간에도 안전하게"
해남군의 맨발걷기 명소인 우슬산책로에 가로등이 설치돼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맨발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맨발산책로 구간 전체에 가로등 11개소를 설치했다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은호 군포시장 “작지만 강한 군포, 미래가 밝은 군포를 만들겠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8일 “‘작지만 강한 군포’, ‘미래가 밝은 군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하 시장은 “오는 2035년까지 전국 살기 좋은 도시 상위 1%, 인구 30만명, 재정 규모 1조원, 지역 내 총생산 9조2000억원 달성 등이 군포가 꿈꾸는 미래가치”라고 강조했다. 하 시장은 이날 군포시청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 8기 2주년 시정 운영 성과 및 미래 비전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다시 군포!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하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경제] 5월 대구경북,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마이너스' 기록
홍종오 기자 =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하면서 경제 지표가 10개월 만에 '트리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