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로 확산하면서 지품면과 달산면 영덕읍 화수리, 천전리, 매정리, 오보리, 노물리, 경정리 등에 큰 피해를 초래했다. 27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한 차량에서 산불감시원 A(69
영덕군이 심야 시간대에 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오는 10일부터 지역 약국 중 한 곳인 영덕읍 소재 연합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다른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시간대에 지정된 약국에서 약사의 복약 지도를 받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연합약국은 매주 월·화·수·목요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게 된다. 김광열 군수는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에 대응해 빠르고 적절하게 의약품에 접근할 수 있어 군민의 건강 안
8시간전
31일 오후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마을이 산불 화재로 주택들이 전소된 가운데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산불 지원을 위해 나간 산불감시원 A가 27일 오전 11시께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임도변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A씨로부터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은...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17일 '2025년 해양센터 프로그램 연구개발 워크숍'을 성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해양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목표로 2024년 해양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고객 만족도, VOC분석 결과 등을 반영해 맞춤형 해양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진행됐으며 △교급별 프로그램의 개선점 논의 △2025년 신규 프로그램 개발 △대관사업 및 워케이션 적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일주일째 경북 북부·동해안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찰관에게 감사편지와 막대사탕을 전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28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5분쯤 영덕읍 영덕파출소에 야성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들이 방문했다.손편지에는 "요즘 산불 때문에 힘드시죠"라며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는 내용이 써져 있었다.이어 학생들은 "소방관, 경찰관도 놀랐을 것이고 영덕에 사는 사람도 갑자기 대피하라고 해서 놀랐다. 불나는데 집 지킨다고 하는 분들 대피시키고 고생 많으시다"며
영덕군은 경북 의성 산불 확산에 대응해 대책본부를 발령한 지 3일째인 27일 산불 완전 진화를 목표로 장비 134대, 인력 2,283명 등 모든 가용자원을 투입한다.이에 영덕군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헬기 13대, 소방차 14대 고성능 살수차 6대, 특장차 11대를 투입하고 공무원 300여 명, 소방·경찰·사회단체 274명 등을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진화 대상지는 9개 읍·면 중 주요 피해지역인 지품면, 달산면, 영덕읍, 영해면 순으로, 산불 심각도에 비례해 장비와 인력을 7개 조로 나눠 투입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회원 50여 명은 지나달 28일 106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영덕읍 시가지를 행진하며 만세 운동을 펼쳤다. 이태수 회장은 "이번 만세 행진을 통해 선조들이 보여준 독립을 위한 열망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국가유공자 대상의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6.25 전쟁음식 재현 사업, 광복절 태극기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임시 거주시설을 제공한다. 지난 25일 영덕 전역으로 번진 괴물산불로 수많은 가옥과 산림을 태웠고 해양센터 인근까지 도달해 전기와 통신이 두절되는 등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해양센터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센터본부와 체험관 등 시설이 안전하게 보존됐으며 현재 청소년활동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해 임시 거주시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재 해양센터는 이주민을 위한 수용 가능 범위, 식사 지원, 배치 동선, 안전관리 방안 등을 점검 중이며 영
영덕군 내 3개 파크골프장이 봄철 잔디 생육기로 인해 4월 20일까지 휴장 중이다. 대신 개방되던 영덕읍 우곡리 장애인골프장도 괴물 산불로 인한 피해를 고려해 3월 31일까지 잠정 휴장에 들어갔다. 영덕군파크골프협회는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유명을 달리한 군민들과 부상자들, 그리고 재산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31일까지 장애인골프장을 잠정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회원과 동호인들은 “피해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측면에서 매우 시의 적절한 조치로 적극 동참하겠다”며 화답하고 “피해 군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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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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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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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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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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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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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청명·한식 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소방인력 4757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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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학생 아침밥 지원 사업 확대… 용진중·고산중 참여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중학생들의 아침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31일 완주군은 용진중학교와 고산중학교, 용진농협,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중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중학교 아침결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용진중학교에서 시작된 아침밥 제공 사업은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고산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