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1일,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에서 열리는 산업부와 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지하연구시설 부지공모 사업설명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지하연구시설은 정부가 지난 2021년 12월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등에 따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을 활용한 방폐물 관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공고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방사성폐기물이 반입되지 않는 순수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이며, 정부 총사업비는 약 5,138억 원이다.특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