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새해를 시작하는 경주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함께 올해 주요 과제, 지역 발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음을 다지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경주시는 2일 오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장,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참배를 열고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경주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참배를 마친 뒤 경주시는 시청 알천홀에서 시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