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제9회 어궁혁신포럼 ‘글로벌스타 밍글데이’를 개최했다.밍글데이의 밍글은 ‘섞이다, 어우러지다’라는 뜻으로 스타트업 간 협업, 글로벌 협력의 장을 의미한다.이번 행사는 어궁동 스타트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글로벌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창업 지원기관·투자사·국제과학기술자협력단·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벤처와 스타트업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며, 스타트업 기반의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